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급등세와 관련해 소수의 '고래'들이 시장을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크립토퀀트의 Dan Lim 기고자는 "최근 상승에서는 비트코인(BTC) 총 거래횟수가 2021년 상승장 만큼이나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활성화 주소수는 거의 변화가 없으므로, 소수의 고래(들)이 시장을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상승이 이번 하락장에서 가장 강하고 길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고래들은 주로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점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조심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해석했다.
사진=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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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