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도둑맞은 뇌 입력2023.02.03 18:18 수정2023.02.04 00:3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니얼 샥터 지음 뇌과학이 발견한 기억의 일곱 가지 오류를 분석한다. 우리는 기억을 잊기도 하고 왜곡하기도 하며,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는 기억으로 오랫동안 시달리기도 한다.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저자는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가이자 적응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홍보람 옮김, 인물과사상사, 444쪽, 2만3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픽사 좀 살려줘"…잡스가 매달린 이 남자 “저는 스티브 잡스라고 합니다.”1994년 11월 어느 날 디지털 인쇄 기술 기업인 일렉트로닉스 포 이미징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던 로렌스 레비(사진)에게 스티브 잡스가 전화를 걸... 2 [책마을] "기후위기는 환경뿐 아니라 일자리 문제이자 생존 이슈" “세상의 흐름을 통찰하고 싶은 모든 청년에게 일독을 권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출간된 책 한 권에 이런 추천사를 실었다. 저명한 역사서, 산업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3 [책마을] 설탕은 0.6초 만에 뇌를 자극한다 중독이란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이 그만두기 힘들어하는 반복적인 행동’을 뜻한다. 더 나아가 유해한 데 그만두기 어려운 경우다. 흡연, 음주, 약물 남용,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것들이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