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2.04 16:08
수정2023.02.04 16:08
4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김천시 조마면 민가 뒤편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2대, 인력 85명을 투입해 민가와 바로 옆 야산으로 연소 확대하는 것을 막았다.
산림 당국은 애초 집 뒤편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민가 뒤쪽 대나무만 타고 야산으로 확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