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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건군절 앞두고 군 사상무장 강조…"사상포 사거리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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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에는 핵으로 절대적 힘 비축…추호도 변할수 없는 것은 절대충성"
    北, 건군절 앞두고 군 사상무장 강조…"사상포 사거리 무한대"
    북한은 인민군 창건일(건군절·2월 8일) 75주년을 맞아 군의 사상무장을 독려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라는 제목의 1면 정론에서 "혁명군대의 승패여부는 첫째도 둘째도 사상무장에 달려있다"며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군대는 장탄되지 않은 총과 같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포의 사거리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포의 사거리는 무한대"라며 "혁명군대의 사상적기초는 끊임없이 다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에도 혁명군대와 제국주의군대의 대결은 사상만능론과 무기만능론의 대결"이라며 "싸움의 승패여부는 무장장비의 전투기술적제원에 따라 규정되는것이 아니라 군인들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더 높이 올라선 혁명무력건설의 비상한 경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민군이 정치사상강군으로 나가는 길은 결국 최고지도자에게 충성하는 데 있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1950대에는 보병총으로 원자탄과 대결해야 했던 우리 무장력이 오늘은 핵에는 핵으로 결단코 대응할수 있는 강대무비의 절대적힘을 비축하였다"며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것이 변한다고 해도 추호도 변할수 없는 근본이 있다.

    그것은 건군의 첫 기슭에서나, 사상이 만장약된 최강의 핵병기를 틀어쥔 오늘에나 한모습인 인민군대의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해 군의 사기를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과 미림비행장에 1만명 이상의 병력이 집결하고, 수백대의 차량이 동원돼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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