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영TV, 북한 대미 핵위협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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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프로그램인 '솔로비요프 라이브' 진행자 세르게이 마르단은 이날 방송에서 "북한은 국제적 사안에 있어 독립적"이라면서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핵 위협을 가한 것에 찬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김정은의 말이 거짓이 아니며 정말로 핵폭탄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라면서 "(북한을 상대로) 장난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으려는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가동을 지속하며 미국을 겨냥한 핵 위협을 꾸준히 이어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