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기지시줄다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며,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과 같이 한 해가 시작될 때 하는 집단 놀이로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며 풍년을 기원한다.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평안,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오고 있다.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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