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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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가 참여하는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원유현 대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또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및 저녁 만찬,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총회가 열렸다. 둘째 날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업에 집중하는 대동그룹의 그룹사인 대동모빌리티의 S팩토리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원유현 대표는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해 약 10%의 국내 성장을 일군 대리점 대표님들과 대동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리점과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지속 성장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대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