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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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가, 공모가보다 2배 높게 형성
공모주 투자자 160% 수익률
공모주 투자자 160% 수익률
꿈비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꿈비는 시초가보다 3000원(3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꿈비의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2배 높은 1만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이익을 거둔 셈이다.
꿈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772대 1을 기록, 증거금 2조2157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 공모가(4000~4500원) 상단을 넘어선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꿈비는 시초가보다 3000원(3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꿈비의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2배 높은 1만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이익을 거둔 셈이다.
꿈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경쟁률 1772대 1을 기록, 증거금 2조2157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 공모가(4000~4500원) 상단을 넘어선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