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미군 사격장 인근 야산서 불…이틀째 진화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파주시 접경지 부근에 있는 미군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이틀째 진화 중이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파주시 진동면 미군 스토리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했지만 이틀째인 9일 오전 9시까지 불길은 잡히지 않았다.
이 불로 전날 기준 1.49ha의 임야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지뢰 위험성이 있어 육상 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이라며 "임차 헬기 등 헬기 여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파주시 진동면 미군 스토리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했지만 이틀째인 9일 오전 9시까지 불길은 잡히지 않았다.
이 불로 전날 기준 1.49ha의 임야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지뢰 위험성이 있어 육상 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운 곳"이라며 "임차 헬기 등 헬기 여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