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올해 초 강세 랠리가 끝났으며 2만4000달러 선 근처에서 저항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모야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현재 조정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그는 "오는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이후 채권시장에 변동성이 커지면 주식 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비트코인이 2만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비트코인 올초 랠리 끝났다…14일 CPI가 향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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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