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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소비…작년 4분기 12개 시도서 소매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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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업생산은 16개 시도 모두↑…연간 생산, 15년 만에 최대폭 증가
    얼어붙은 소비…작년 4분기 12개 시도서 소매판매 감소
    작년 4분기 전국 12개 시도에서 소비(소매판매)가 감소했다.

    코로나19 당시 급증했던 가전제품이나 식료품 등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소매판매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12곳에서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줄었다.

    특히 대전은 1년 전보다 5.2%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제주와 서울의 소매판매가 각각 5.1%, 5.0%씩 줄면서 뒤를 이었다.

    이외 광주(-3.4%), 대구(-2.9%), 전남(-2.0%), 부산(-1.9%), 울산(-1.5%) 등도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소매판매가 증가한 시도는 경남(5.8%), 인천(1.2%), 충남(0.8%), 경북(0.5%) 등 4곳에 불과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전제품 등을 취급하는 전문소매점과 식품류 편의점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소매판매가 주로 감소했다"며 "과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급증했던 가전제품이나 식자재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늘면서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했다.

    특히 인천(5.7%), 서울(4.8%), 충남(4.8%), 제주(4.6%) 등은 금융·보험, 숙박·음식점,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소매판매가 5.9% 늘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시도별로도 전국 연간 소매판매는 16개 시도 가운데 13개 시도에서 줄었다.

    전국 연간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4.8% 늘면서 2007년(6.7%) 이후 1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연간 서비스업 생산 역시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늘었는데, 특히 제주(8.6%)와 인천(6.8%), 경기(5.8%) 등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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