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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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9일 오전(현지시간) 구호 활동에서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2세 여아와 40세 아버지 등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앞서 이들은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인근에서 70대 중반 남성 1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호대 관계자는 추가로 구조된 2명에 대해 "탈수 증세는 있으나 의식은 또렷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구호대는 구조된 이들의 가족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