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중앙TV, 건군절 75주년 열병식 녹화중계 시작
북한이 9일 오후 6시 전날 밤 열렸던 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북한은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신무기 등을 대거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가 행사 전반을 지켜봤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을 통해 열병식 사진 150장과 기사를 송고해 열병식 내용 전반을 대외에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