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르셀로미탈은 4분기 핵심 이익(EBITDA)이 12억 6천만 달러로 전년도 50억 5천만 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여론 조사의 평균 예측과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르셀로미탈은 올해 철강 출하량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셀로미탈, 올해 철강 출하량 5% 증가 전망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