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200만 달러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그룹,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기탁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 50만 유로 현물 지원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 50만 유로 현물 지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장비에 25만 유로, 식품·위생용품·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 25만 유로 등 총 50만 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
또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와 재해 지역 차량 정기 점검비용을 50% 할인해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