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의 그랜드 보난자(GRAND BONANZA)호./사진=팬오션
팬오션의 그랜드 보난자(GRAND BONANZA)호./사진=팬오션
팬오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8% 증가한 78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1% 늘어난 6조4203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3.3% 늘어난 6771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해운 시황 개선 및 선대 증가로 매출액과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