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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소프트웨어 '조각 수출'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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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품 대신 개발도구 형태 판매
    한컴이 이달부터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내에서 유명한 한컴오피스 등 개별 소프트웨어 완성품 대신 소프트웨어 뼈대 격인 SDK를 기능별로 나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기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해외 기업들과 SDK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SDK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쓰이는 기반 도구 모음을 뜻한다. 한컴이 외국 기업에 SDK를 제공하면 한컴오피스 구조를 바탕으로 각국 업체가 현지 이용자에게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한컴오피스의 메모, 표, 맞춤법 검사 등 특정 기능만 떼어내 별도 소프트웨어나 애드온(확장) 서비스로 만들 수도 있다. 한컴이 SDK 사업을 키우기로 한 건 기존 한컴오피스 시리즈를 수출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침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컴 관계자는 “현지 기업과 협업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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