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발생 나흘째인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2만296명으로 집계돼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 수(1만8500명)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의 공동묘지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시신 앞에 주저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