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상서 조업하던 60대 선장 물에 빠져 숨져
12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반암항 남동쪽 약 2㎞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이던 1.5t 어선 선장 A(64)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된 A씨는 10분 만에 육지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속초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