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아인, 국과수 감정 2~3주 걸려…추가 조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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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01.32593148.1.jpg)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며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출석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약식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유 씨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9일 경찰은 유 씨가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 수색해 관련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