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O 원산지기술위 첫 한국인 의장…조선화 관세청 주무관, 임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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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관세청 주무관(사진)이 지난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제41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원산지기술위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원산지기술위는 국가마다 다른 원산지 규정이 무역의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원산지 결정 기준을 통일하고, 원산지 협정 이행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WCO에 설치한 기구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원산지기술위는 국가마다 다른 원산지 규정이 무역의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원산지 결정 기준을 통일하고, 원산지 협정 이행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WCO에 설치한 기구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