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설특보 대응 비상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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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을 기해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새벽까지 산지 5∼20㎝, 동해안 2∼7㎝의 눈이 예보됐다.
이에 따라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재난부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또한 제설 차량 23대를 구역별로 배치해 제설제 살포와 함께 밀어내기식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는 한편 공영주차장을 임시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예보된 강설량이 많지는 않지만, 기상 상황은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 재난부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또한 제설 차량 23대를 구역별로 배치해 제설제 살포와 함께 밀어내기식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는 한편 공영주차장을 임시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예보된 강설량이 많지는 않지만, 기상 상황은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