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 이토 미유 "오디션 프로 큰 도움, '보이즈플래닛' 더 재밌어져"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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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임라잇 이토 미유 /사진=변성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03.32624734.1.jpg)
라임라잇(이토 미유, 수혜, 가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143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한경닷컴과 만나 정식 데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라임라잇은 '세상의 주목을 받다'라는 뜻을 가진 그룹이다. 지난해 9월 K팝 신에 한 획을 긋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프리데뷔한 이들은 14일 정식으로 데뷔 EP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를 발매한다.
라임라잇은 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경력과 실력을 쌓아온 멤버들이 뭉쳐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이룬 그룹이다. 이토 미유와 수혜는 각각 Mnet '걸스플래닛',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가은은 현 소속사에서 1년 반가량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라임라잇 이토 미유 "오디션 프로 큰 도움, '보이즈플래닛' 더 재밌어져" [인터뷰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03.32624717.1.jpg)
미유 역시 "'걸스플래닛'에 나가 케플러 마시로, 예서 선배님을 만난 덕분에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에 만족해했다. 이어 "현재 댄스는 가은, 보컬은 수혜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했었으니까 표정이나 포즈 등을 도와주고 있다"면서 남다른 팀워크를 자신했다.
같은 소속사인 케플러 마시로, 강예서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오랜 기간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가은이 말문을 열었다.
![라임라잇 이토 미유 "오디션 프로 큰 도움, '보이즈플래닛' 더 재밌어져" [인터뷰②]](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03.32624729.1.jpg)
이어 "방송을 하다가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항상 서로 땀 흘리는 모습만 보다가 꾸며져 있는 걸 보니까 재밌었다. '우리가 정말 열심히 해서 데뷔하게 됐구나'라며 실감이 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소속사 후배 이다을, 임준서가 Mnet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미유는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면서 "더 재밌어졌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혜와 가은은 "우리 회사 연습생들이 바로 나오더라. 열심히 한 걸 아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파이팅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인터뷰+]에서 계속)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