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사상 첫 흑자…시간외 16%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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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순이익 3088만弗 기록
"챗GPT 부상에 AI 수요 늘 것"
올해 매출 22억3000만弗 전망
"챗GPT 부상에 AI 수요 늘 것"
올해 매출 22억3000만弗 전망


팔란티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비해 비용 감축 작업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팔란티어가 최근 고용과 주식 연계 보상을 낮추고,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 등을 줄여 비용을 아꼈다”고 설명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팔란티어의 수익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수익을 내는 회계연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부상으로 AI 수요가 늘면서 올해 실적이 기대된다. 라이언 팔란티어 최고수익책임자(CRO)는 “팔란티어와 챗GPT 같은 기술을 통합하고 소비자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