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KT 자금 조달…여전채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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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IB대상
채권발행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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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채권발행시장(DCM) 분야에서 가장 많은 대표 주관을 맡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총 352건, 16조5977억원어치의 채권(은행채·특수채 제외) 발행을 대표 주관하면서 한국IB대상에서 DCM 부문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FB) 부문 대표 주관 1위, 일반 회사채(SB) 부문 대표 주관 2위 등 고른 성과를 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레고랜드 사태,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논란 등으로 DCM 시장 한파가 극심한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DCM 시장 공략을 위해 세일즈를 담당하는 신디케이션 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포스코의 8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 주관을 맡는 등 굵직한 회사채 발행에 다수 참여했다. GS리테일이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사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대표 주관을 맡아 지원했다. 지난해 대표 주관한 일반 회사채는 151건, 8조1851억원 규모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총 352건, 16조5977억원어치의 채권(은행채·특수채 제외) 발행을 대표 주관하면서 한국IB대상에서 DCM 부문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FB) 부문 대표 주관 1위, 일반 회사채(SB) 부문 대표 주관 2위 등 고른 성과를 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레고랜드 사태,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논란 등으로 DCM 시장 한파가 극심한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DCM 시장 공략을 위해 세일즈를 담당하는 신디케이션 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포스코의 8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 주관을 맡는 등 굵직한 회사채 발행에 다수 참여했다. GS리테일이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사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대표 주관을 맡아 지원했다. 지난해 대표 주관한 일반 회사채는 151건, 8조1851억원 규모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