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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국 주유엔대사 "안보리, 해수면 상승 문제에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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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국 주유엔대사 "안보리, 해수면 상승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국 정부가 해수면 상승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해수면 상승의 국제 평화 안보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열린 안보리 공개토의에서 "기후변화와 글로벌 평화·안보의 연관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황 대사는 안보리가 과학자나 지역 기구, 유엔 소속 기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기 때문에 태평양 도서국들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해수면 상승 위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도 소개했다.

    황 대사는 한국이 올해 태평양 도서국들과 처음으로 다자회의를 주최하는 한편, 탄소 절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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