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후불결제 '애플페이 레이터' 약관 손질..."수주 내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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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 AAPL)이 수수료·이자 없이 결제액을 나눠 낼 수 있는 후불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 레이터의 약관을 손질하고 나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미국 내 매장 직원 수천명을 대상으로 새 애플페이 레이터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플 측은 약관을 손보며 새 애플페이 레이터 이용자들의 거래를 어떻게 승인할 것인지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당신이 과거에 좋은 고객이었는지 여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지출 내역과 고객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기기 또한 고려할 기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시말해 애플은 고객 신용이력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겠다는 것이다.
애플이 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장 고심한 대목은 부실 채권자 양산을 막는 동시에 금융서비스 구간 차등 적용을 위해 '신용 강화'와 '차등'을 두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업계는 정비를 마친 새 애플페이 레이터가 수주 내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미국 내 매장 직원 수천명을 대상으로 새 애플페이 레이터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플 측은 약관을 손보며 새 애플페이 레이터 이용자들의 거래를 어떻게 승인할 것인지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당신이 과거에 좋은 고객이었는지 여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지출 내역과 고객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기기 또한 고려할 기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시말해 애플은 고객 신용이력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겠다는 것이다.
애플이 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장 고심한 대목은 부실 채권자 양산을 막는 동시에 금융서비스 구간 차등 적용을 위해 '신용 강화'와 '차등'을 두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업계는 정비를 마친 새 애플페이 레이터가 수주 내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