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 대한 이주민 지원 모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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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소외될 수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1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용 의원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재난 위기 이주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김혜정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이 '재난 위기 이주민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법무법인 동천의 권영실 변호사가 '판례를 통해 살펴본 코로나19와 이주민 인권'을 발표한다.
이어 경상대 사회학과 김철효 교수가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보편적 권리'를, 부산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김장훈씨와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센터장이 차례로 발표한다.
용 의원실의 이혜정 선임비서관은 "2년 전 코로나19로 이주민과 관련한 많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미해결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재난이 또 닥치면 코로나 때 경험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용 의원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재난 위기 이주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김혜정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이 '재난 위기 이주민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법무법인 동천의 권영실 변호사가 '판례를 통해 살펴본 코로나19와 이주민 인권'을 발표한다.
이어 경상대 사회학과 김철효 교수가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보편적 권리'를, 부산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김장훈씨와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센터장이 차례로 발표한다.
용 의원실의 이혜정 선임비서관은 "2년 전 코로나19로 이주민과 관련한 많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미해결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재난이 또 닥치면 코로나 때 경험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