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
네오위즈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42%) 오른 4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여름 글로벌 동시 출시될 신작 콘솔 게임 ‘P의 거짓’ 기대감에 네오위즈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P의 거짓은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즈컴 2022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게임 전반에 대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상반기 중 글로벌 유저 대상으로 FGT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정식 출시 전에 ‘GDC 2023’(3월)나 ‘E3’(6월) 등의 게임쇼에 참석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 다수의 신작 라인업 출시와 ‘P의 거짓’의 출시 전 게임쇼 시연 등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