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모델들이 덴마크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제품 모멘트 쉬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소리 입력 신호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퓨어사운드 기능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최혁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늘(16일)부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든 제품을 온·오프라인 전국 확대 출시한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IQOS ILUMA PRIME)은 플래그십 모델,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는 새롭게 혁신한 아이콘, 아이코스 일루마 원(IQOS ILUMA ONE)은 콤팩트 올인원 모델로서 세 모델 모두 혁신적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3만9000원이며, 아이코스 일루마는 9만9000원,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6만9000원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1위는 '카스 0.0'가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 출시 1년10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같은해 12월에는 출시 2년 만에 연중 최고인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오비맥주 측은 "기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며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알코올 음료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은 연평균 23%로 성장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맥주 시장의 예상 성장률과 비교해 7배 높은 수치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