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가 국내 배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홍보물.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00만명을 넘겼다./사진=연합뉴스
NEW가 국내 배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홍보물.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00만명을 넘겼다./사진=연합뉴스
NEW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1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08억원이었다. 순손실은 191억원으로 적자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주요 투자작품이 흥행했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판매가 증가했다"며 "드라마, 부가판권, 음악 사업부 등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