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파워? '서진이네', 아마존 프라임으로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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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24일 첫 방송
나영석 PD·이서진 콤비, 방탄소년단 뷔 황금 출연진
나영석 PD·이서진 콤비, 방탄소년단 뷔 황금 출연진
'서진이네'가 글로벌 OTT 플랫폼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서진이네'(Jinny’s Kitchen) 측은 17일 "오는 24일 첫 방송에 맞춰 국내는 티빙, 글로벌은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서비스된다"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청자들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프라임비디오에서 VOD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올봄 말부터 이외 국가들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임비디오는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라임비디오 고객들은 2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서진이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K드라마에 이어 최근 K예능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서진이네’의 프라임비디오 서비스 소식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진이네'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인기를 모았던 '윤식당'을 잇는 프랜차이즈로 당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한다.
'서진이네' 제작진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출연진들이 한국의 분식들을 직접 만들며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낯선 곳에서 식당을 열고, 그곳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출연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서진이네'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분들께도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유통사업부장은 "'서진이네'는 프라임비디오가 글로벌로 서비스하는 첫 한국 예능이라는 점에서 CJ ENM과 프라임비디오 양사에 모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서진이네'로 인해 전세계에 K예능 열풍이 한층 강해질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프라임비디오 동남아시아 디렉터 데이비드 시몬센은 "'서진이네' 출연자들이 이국땅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이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이 바로 '서진이네'를 매우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라며 "우리는 '서진이네' 같은 한국의 예능을 통해 팬들을 기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tvN '서진이네'(Jinny’s Kitchen) 측은 17일 "오는 24일 첫 방송에 맞춰 국내는 티빙, 글로벌은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서비스된다"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청자들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프라임비디오에서 VOD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올봄 말부터 이외 국가들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임비디오는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라임비디오 고객들은 2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서진이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K드라마에 이어 최근 K예능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서진이네’의 프라임비디오 서비스 소식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진이네'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인기를 모았던 '윤식당'을 잇는 프랜차이즈로 당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한다.
'서진이네' 제작진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출연진들이 한국의 분식들을 직접 만들며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낯선 곳에서 식당을 열고, 그곳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출연진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서진이네'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분들께도 웃음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유통사업부장은 "'서진이네'는 프라임비디오가 글로벌로 서비스하는 첫 한국 예능이라는 점에서 CJ ENM과 프라임비디오 양사에 모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서진이네'로 인해 전세계에 K예능 열풍이 한층 강해질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프라임비디오 동남아시아 디렉터 데이비드 시몬센은 "'서진이네' 출연자들이 이국땅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이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이 바로 '서진이네'를 매우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라며 "우리는 '서진이네' 같은 한국의 예능을 통해 팬들을 기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