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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학번 환영" 대규모 대면 입학식 재개…대학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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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행 후 처음…비보잉·토크쇼 등 행사 다채
    "23학번 환영" 대규모 대면 입학식 재개…대학가 들썩
    사건팀 = 3월 개강을 앞두고 대학들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대면 입학식을 속속 재개한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동국대는 이달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입학식을 개최한다.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진명 스님이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눈다.

    숙명여대도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입학식과 신입생 환영회를 연다.

    2천7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하며, 레이저쇼와 비보잉 공연이 준비돼있다.

    숙대는 코로나19로 2020년 입학식을 열지 않았고 2021년에는 온라인, 지난해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입학식을 했다.

    숙대 관계자는 "올해 입학식 참석 학생에게는 학교 안내 책자·에코백·눈송이(마스코트) 인형 등을 주고 가장 참석률이 높은 학과에는 상품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는 같은 날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합창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화여대와 성균관대는 24일 각각 이화여대 대강당,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주경기장에서 입학식을 연다.

    이화여대는 입학식을 마치고 토크쇼 형식의 신입생 환영회인 '웰컴투 이화' 행사를 한다.

    '이화여대 아이돌'로 불리는 남성 교수 중창단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3천500명가량 모일 것으로 예상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려 한다"고 했다.

    27일에는 한국외대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콘퍼런스홀에서 각각 1천600여명씩 참석하는 대면 입학식을 연다.

    28일 연세대는 노천극장, 경희대는 평화의전당에서 대면 입학식을 개최한다.

    연세대 노천극장은 야외 공간으로 7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입학식을 여는 대학도 있다.

    고려대 입학식은 다음 달 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서울시립대도 시립대 대강당에서 3천명이 참석하는 입학식을 연다.

    서울대는 다음 달 4일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을 재개한다.

    서울대는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2020년 대면 입학식을 열려다 취소했고, 2021년과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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