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참여해 진행된 공개 요가 클래스 ‘숨요가 위드 안다르 밴드(with andar ba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안다르가 참여한 올해 첫 대규모 공개 행사다. 안다르 공식 앰버서더인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안다르 제품을 활용한 요가 동작을 강의하고 있다.
올해 LCK 스토브리그 최대 계약으로 꼽히는 '제우스' 최우제의 한화생명e스포츠로의 이적을 놓고 전 소속팀인 T1과 최우제의 에이전시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 마쉬 T1 CEO는 팬들과의 소통인 AMA(Ask Me Anything·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22일 새벽 최우제의 이적 과정에서 에이전시가 반대 제안의 기회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우제의 계약을 맡은 '더플레이'는 같은 날 오후 내놓은 입장문을 통해 "T1이 내건 조건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라며 맞불을 놨다.최우제는 T1 유스 출신 탑 라이너다. 2021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 무대에 데뷔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명 '제오페구케'라고 불리는 로스터의 일원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2회 우승 등 굵직한 커리어를 남겼다. 2025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생명으로 전격 이적을 택했다.조 마쉬 T1 CEO는 FM코리아를 통해 진행한 AMA에서 이적 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의 역 제안을 받아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상대의 제안에 맞춰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선 협상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계약 조건을 제시했으나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받지 못했다"라며 "월요일(18일)에 에이전트, 제우스 선수와 함께 사옥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으나 그들은 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FA가 시작되고 첫날(19일)에 T1 사옥에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라며 에이전시의 태도에 아쉬움을 표했다.이에 대해 더플레이 측은 22일 오후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