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졸업생들이 지난 17일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대
인천대 졸업생들이 지난 17일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대
국립인천대의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이 17일 송도캠퍼스에서 거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8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82명 등 총 230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올해로 국립대학 출범 10주년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된 학사학위복이 첫선을 보였다. 대학에서는 이날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에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생 및 가족들은 캠퍼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면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