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10분마다 공기질 예측"…삼성, 똑똑한 공기청정기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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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루스카이 5500 출시…출고가 54만9000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기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기가 실내외 공기 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한다"며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 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 시간 등 일상 루틴에 맞춰 공기 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뛰어난 공기 청정 기능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극세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뤄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없애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총 4종(캔버스 그레이·산토리니 베이지·샴페인 베이지·세이지 그린)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출시일은 오는 20일부터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블루스카이 5500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자동화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기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기가 실내외 공기 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한다"며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 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 시간 등 일상 루틴에 맞춰 공기 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뛰어난 공기 청정 기능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극세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뤄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없애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총 4종(캔버스 그레이·산토리니 베이지·샴페인 베이지·세이지 그린)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출시일은 오는 20일부터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블루스카이 5500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자동화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