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백종원 예산시장' 찾아 "전통상가 활성화 위해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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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허은아 후보는 20일 "시장 전통상가 활성화를 위해 허은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백종원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생기가 돌고있다는 예산시장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후보는 "서울에서 내려와 국수가게를 낸 23세 청년의 신봉국수, 건어물가게서 사상최대 매출로 백종원씨에게 감사하다는 71세 사장님, 이웃한 홍성, 청양은 물론 세종과 대구에서 오신 분들의 즐거운 식도락에 마당을 가득메운 식객들까지 대단히 활기찬 예산시장을 보고 저도 덩달아 기운이 나고 흐뭇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활기참의 뒷면에는 먹거리만으로는 도시경제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시장의 전통상가에는 낙수효과가 전혀없다는 아쉬움이 남았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정치권이 예산군민과 함께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허은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친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 당대표 후보와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팀을 만들어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백종원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생기가 돌고있다는 예산시장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후보는 "서울에서 내려와 국수가게를 낸 23세 청년의 신봉국수, 건어물가게서 사상최대 매출로 백종원씨에게 감사하다는 71세 사장님, 이웃한 홍성, 청양은 물론 세종과 대구에서 오신 분들의 즐거운 식도락에 마당을 가득메운 식객들까지 대단히 활기찬 예산시장을 보고 저도 덩달아 기운이 나고 흐뭇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활기참의 뒷면에는 먹거리만으로는 도시경제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시장의 전통상가에는 낙수효과가 전혀없다는 아쉬움이 남았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정치권이 예산군민과 함께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허은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친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 당대표 후보와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팀을 만들어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