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투자사 1조4000억 동박 공급계약…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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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 초반 SKC의 강세가 부각되고 있다.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유럽 최대 이차전지 제조사인 스웨덴 노스볼트에 최대 1조4000억원 규모 동박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900원(7.59%) 오른 9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9만8500원이다.
SK넥실리스는 앞서 1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스볼트 본사에서 2024년부터 5년 동안 SK넥실리스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동박을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노스볼트가 해당 기간 필요한 동박 수요의 약 80%이고, 전기차 170만대에 사용될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900원(7.59%) 오른 9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9만8500원이다.
SK넥실리스는 앞서 1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스볼트 본사에서 2024년부터 5년 동안 SK넥실리스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동박을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노스볼트가 해당 기간 필요한 동박 수요의 약 80%이고, 전기차 170만대에 사용될 수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