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롯데쇼핑과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SHELL)’이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에코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마이쉘은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리프레시 바이브(Refresh Vibe)’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이쉘을 통해 평범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여행지에 방금 도착한 것과 같은 설렘과 즐거움으로 채우고, 바다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컨셔스 소비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설정, 리젠 원사(재활용 플라스틱)를 사용한 마이쉘 시그니처 아이템 니트백, 재생 가죽과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젤리백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익스플로어 마이쉘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의 설렘과 탐험가의 호기심을 인테리어뿐 아니라 매장 내 다양한 오브제와 제품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마이쉘 플래그십에는 전국 유명 맛집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모션, 캠페인 등 다양한 정보 등은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무신사와 29CM 등 패션 플랫폼에도 입점,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스티엘㈜ 김진엽 대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마이쉘의 진정성과 노력이 친환경 패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2023년에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패션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직, 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4월 경기도와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예정된 매장 오픈을 통해 메가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