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용 충남대 교수, 한국광학회 ‘해림(海林) 광자공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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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사진)가 제34회 한국광학회 정기총회에서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하고, 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충남대에 따르면 한국광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전민용 충남대 교수에 ‘2023년도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시상하고, 한국광학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교수는 파장 훑음 레이저를 비롯한 광섬유 레이저 및 광기반 센서 분야에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광자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현재 충남대 물리학과 BK21 FOUR 사업단장, 양자제어물성연구소(중점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민용 교수는 이번 정기총회 선출 결과에 따라 향후 3년간 한국광학회의 부회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광학회의 ‘해림 광자공학상’은 광섬유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GIST 제1호 교수인 故 백운출 교수(1934~2011)가 한국광학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상으로, 백운출 교수의 호(號)인 ‘해림’을 빌려 이름 지어졌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22일 충남대에 따르면 한국광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전민용 충남대 교수에 ‘2023년도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시상하고, 한국광학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교수는 파장 훑음 레이저를 비롯한 광섬유 레이저 및 광기반 센서 분야에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광자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현재 충남대 물리학과 BK21 FOUR 사업단장, 양자제어물성연구소(중점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민용 교수는 이번 정기총회 선출 결과에 따라 향후 3년간 한국광학회의 부회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광학회의 ‘해림 광자공학상’은 광섬유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GIST 제1호 교수인 故 백운출 교수(1934~2011)가 한국광학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상으로, 백운출 교수의 호(號)인 ‘해림’을 빌려 이름 지어졌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