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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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2일 제56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어 대상 수상작 8건을 발표했다.
보도 분야에서는 반년에 걸쳐 전개돼온 '오산시 100억 배상금' 사태의 전모를 파헤친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강원 양양 낙산해변 '땅 꺼짐' 사고 관련 문서 확보해 심층 보도한 LG헬로비전 영동방송, 막대한 예산을 들여 준공한 '완주 전통문화공원'이 수년째 방치 중인 이유를 다룬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50년 전통의 구미 산동중학교 폐교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역민과 동문의 목소리를 담은 HCN 새로넷방송이 선정됐다.
정규 분야에서는 친환경 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달려라 해피트럭'(딜라이브 경기방송), 우리동네 명물과 역사, 문화재를 만나보는 '우동사리'(서경방송)가 뽑혔다.
특집 분야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등 머물고 싶은 벤치를 통해 도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 '도시의 선물, 벤치'(딜라이브 강남방송), 대한민국 유일 문화예술특구인 진도 섬을 조명해 국내에 산재한 여러 유배 문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살핀 '유배문화, 과거에서 미래를 겨누다'(KCTV 광주방송)가 선정됐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협회장은 "지역 문제를 당당히 고발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나가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도 분야에서는 반년에 걸쳐 전개돼온 '오산시 100억 배상금' 사태의 전모를 파헤친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강원 양양 낙산해변 '땅 꺼짐' 사고 관련 문서 확보해 심층 보도한 LG헬로비전 영동방송, 막대한 예산을 들여 준공한 '완주 전통문화공원'이 수년째 방치 중인 이유를 다룬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50년 전통의 구미 산동중학교 폐교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역민과 동문의 목소리를 담은 HCN 새로넷방송이 선정됐다.
정규 분야에서는 친환경 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달려라 해피트럭'(딜라이브 경기방송), 우리동네 명물과 역사, 문화재를 만나보는 '우동사리'(서경방송)가 뽑혔다.
특집 분야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등 머물고 싶은 벤치를 통해 도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 '도시의 선물, 벤치'(딜라이브 강남방송), 대한민국 유일 문화예술특구인 진도 섬을 조명해 국내에 산재한 여러 유배 문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살핀 '유배문화, 과거에서 미래를 겨누다'(KCTV 광주방송)가 선정됐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협회장은 "지역 문제를 당당히 고발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나가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