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이지템 대표, 보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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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적외선 체온계 개발로 코로나19 국가 방역 기여 인정"
이지템은 이해욱 대표가 22일 열린 제44회 한국 의료기기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부 적외선 체온계를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 방역에 도움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이지템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수급이 불안했던 적외선 센서와 주요 부품의 대체재를 빠르게 확보했고, 생산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피부 적외선 체온계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될 수 있게 힘썼다.
이 회사 피부 적외선 체온계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의료기기 기업 이지템은 2010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체온계 기술의 핵심인 센서 기술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현재 적외선 센서 기술뿐만 아니라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고주파(RF) 무선 기술을 적용한 심부체온 측정 분야로 기술을 확장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피부 적외선 체온계를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 방역에 도움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이지템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수급이 불안했던 적외선 센서와 주요 부품의 대체재를 빠르게 확보했고, 생산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피부 적외선 체온계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될 수 있게 힘썼다.
이 회사 피부 적외선 체온계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의료기기 기업 이지템은 2010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체온계 기술의 핵심인 센서 기술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현재 적외선 센서 기술뿐만 아니라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고주파(RF) 무선 기술을 적용한 심부체온 측정 분야로 기술을 확장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