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떡 1위 풀무원 "신제품으로 시장 쭉쭉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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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냉장떡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이 올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냉장떡 시장 전체 규모를 키우겠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냉장떡 시장이 2021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선두주자인 풀무원이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풀무원은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밀도를 높이는 이중압출 공법 등 떡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냉장떡 제품을 선보였다. ‘탱글어묵가래떡’ 등 편의점 떡볶이와 ‘쏙떡쏙떡’과 같은 스낵떡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출시된 풀무원 냉장떡 신제품은 전년도 신제품보다 87.4% 높은 매출을 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토핑을 다양화하고 이를 골라 먹는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연내에 식사대용식 스낵떡도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풀무원은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밀도를 높이는 이중압출 공법 등 떡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냉장떡 제품을 선보였다. ‘탱글어묵가래떡’ 등 편의점 떡볶이와 ‘쏙떡쏙떡’과 같은 스낵떡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출시된 풀무원 냉장떡 신제품은 전년도 신제품보다 87.4% 높은 매출을 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토핑을 다양화하고 이를 골라 먹는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연내에 식사대용식 스낵떡도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