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비에이터·익스플로러 등 2만8천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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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비에이터·익스플로러 등 2만8천여대 리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AKR20230222169900003_01_i_P4.jpg)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에비에이터·코세어·익스플로러 3개 차종 2만4천219대에서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어라운드뷰)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후방 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으면서, 후진 시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퓨전 등 3개 차종 3천107대는 운전석 에어백에서 문제가 확인됐다.
에어백이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 압력이 가해지면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대창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다니고밴 443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 오류로 충전 제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배터리 잔류량 오차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과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LTS125 이륜차 874대는 연료탱크 내 외부 충격 완화 부품이 빠져 울퉁불퉁한 노면을 주행할 때 연료탱크 용접부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연료가 누출되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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