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3.5% 동결 결정 김하나 기자 입력2023.02.23 09:50 수정2023.02.23 09:5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2021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 5개월간 금리 인상 기조는 잠시 쉬어가게 됐다. 더군다나 지난해 4월부터는 5·7·8·10·11월, 올해 1월까지 7차례 연속 인상행진에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됐다.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로펌도 인플레 '충격'…韓 법률서비스 수입액 6년 만에 꺾여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한국이 외국 기업 등으로부터 벌어들인 법률서비스 무역 수입액이 6년 만에 감소했다. 금리 급등을 비롯한 인플레이션으로 인수합병(M&A)과 부동산 시장 등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대형거래가 크게 줄면서 국내 로펌들 역시 ... 2 '킹달러'의 부활…원·달러 환율 13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300원을 다시 넘어섰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다. 외환당국은 주요 은행 외환딜러를 긴급 소집해 시장상황 점검... 3 영등포·마포, 동탄·평택 등 정비사업 지구 브랜드 대단지 많아 관심 다음달까지 수도권에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 사업 물량이 쏟아진다. 정비 사업 특성상 비교적 입지가 좋은 데다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가 많아 실수요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