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분기 깜짝 호실적"…반도체株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비디아, 지난해 매출·EPS 예상치 상회

23일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5%)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미국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4분기 호실적 발표에 반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종은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 확대로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최근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사업별 매출로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36억2천만 달러, 게임 부문에서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최근 챗GPT에 대한 시장의 열기 속에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1분기 매출 전망치를 6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