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혁신 자문단 운영, 직원 의견 수렴…원격근무·자율출퇴근제 도입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해 국가 연구개발(R&D)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직원 경력개발 및 전문가 양성 제도, 인권 친화적 상생 경영 등 성장과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KIRD는 직원 인터뷰, 조직문화 혁신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일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코로나19 확산 뒤에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핵심으로 ▲스마트워크 기반 업무방식 변화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회복 탄력성 ▲신뢰와 위기관리 리더십 제고를 선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원격근무, 타운홀 미팅 정례화와 자율출퇴근제 등을 도입했다.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