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최근 발표한 4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수익을 올린 가운데, 이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앤서니 조지아데스(Anthony Georgiades) 분산형 블록체인 파스텔 네트워크 공동설립자는 "지속적인 랠리를 부추기는 요인들이 시장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 내 가상자산 전망에 대해 낙관하며 "아시아 구매자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확장할 것이라는 시장 예측이 다수 존재한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강세는 조만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더라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금리 완화 조치 등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BTC)의 가격 하락은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상자산 겨울 '끝자락' 예측…아시아 트레이더들, 투자 확대 전망"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