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목조창고 붕괴로 80대 노인 깔려…생명 지장 없어
23일 오전 10시 33분께 전남 보성군 회천면 한 주택에 있는 목조 창고가 무너졌다.

이웃사촌 사이인 80대 남성 A씨가 창고 주변에 있다가 잔햇더미에 하반신이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무너진 창고 잔해를 치우고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