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한샘몰은 홈리모델링의 정보 탐색부터 상담·견적·계약·시공·사후관리(AS)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이다. 1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설계한 3차원(3D) 제안 및 시공 사례 콘텐츠를 스타일·평형·가격대로 분류해 탑재했다.
평형과 방·욕실 개수만 입력하면 대략적인 견적을 낼 수 있는 ‘견적 감잡기’ 기능은 매장 방문 없이 견적을 낼 수 있게 돕는다. 한샘몰에 탑재된 전국 아파트 도면 데이터에 원하는 공사 정보와 상품·자재를 입력하면 한층 자세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완성 예상도도 볼 수 있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정보 탐색과 구매, 사용 경험까지 모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